본문 바로가기

5월 홍콩 2박3일 여행기 [7] - 홍콩 2일차 일정공유 (홍콩 디즈니랜드)

방구석 가이드 2024. 6. 2.

홍콩 디즈니랜드

 

 

2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날 꽤나 알차게 돌아다녀서 둘째 날은 여유롭게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첫날 일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홍콩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월 홍콩 2박3일 여행기 [6] - 홍콩 1일차 일정공유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짧지만 알차게 2박 3일의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알차게 잘 놀다와서 좋은 일정 공유가 될 것 같습니다.  저처럼 2박 3일간의 여행을 앞두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apamang.com

 

 

 

 

조식

 

 

아이클럽 셩완호텔에서는 조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뷔페는 아니고 빵과 커피 및 음료수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요.

 

 

 

 

빵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커피랑 주스도 계속 마실 수 있어서 아침에 먹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조식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빵은 없어질 때즈음 계속 새로운 빵으로 채워주셔서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에 12시쯤 도착하는 걸로 계획을 짜고 10시 반쯤 나왔습니다.

 

한 시간 반을 이동시간으로 잡은건, 버스가 막히는걸 어느정도 감안해서인데요. 

 

 

실제로 디즈니랜드까지 가는데 한시간 반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아이클럽 셩완호텔에서 디즈니랜드 가는 법

 

아이클럽 셩완호텔에서 디즈니랜드를 갈 때는 버스를 2번 갈아타서 가야 합니다.

 

 

 

 

 

 

저희는  A11버스를 이용해서 Lantau Link Bus-Bus Interchange 정류장까지 이동하였습니다.

 

해당 정류장은 고속도로 있는 정류장으로 우선 환승지에 내리면 택시를 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버스를 그대로 타고 이동하시는 게 편합니다.

 

 

정류장에서 R8버스가 도착하는 곳에 가서 기다리면 되는데요.

 

실제로 도착예정시간보다 약 20분 정도 늦게 버스가 왔습니다. 홍콩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버스가 늦게 도착한다라고 생각하고 가셔야 움직일 때 불안하지 않습니다.

 

 

R8버스를 탑승하면 도착지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약 5~10분 정도만 이동하면 디즈니랜드에 도착하게 됩니다. 

 

 

 

디즈니랜드

 

 

 

 

버스에서 내리면 입구가 반겨줍니다.

 

입구에서부터 5분 정도 걸어가면 디즈니성이 보이는데요.

 

 

홍콩디즈니랜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테마파크인 만큼 하루종일 놀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놀 때는 디즈니랜드 어플이 무조건 무조건 필수입니다.

 

있으면 확실히 동선 짜기에도 좋고, 어느 어트랙션이 대기가 없는지 한눈에 알 수가 있어서 편합니다.

 

 

 

어트랙션 추천

 

 

 

12시에 도착했음에도, 대기줄이 별로 없어서 많은 놀이기구들을 타고 왔습니다.

 

  • 겨울왕국 에버 애프터
  • 떠돌이 오큰의 슬라이딩 썰매
  • 아이언맨 체험
  •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배틀!
  • 잇츠 어 스몰 월드
  • 정글 리버 크루즈
  • 하이퍼 스페이스 마운틴

 

이 밖에도 많은 어트랙션을 타고 다양한 퍼레이드를 구경했는데요.

 

탔던 어트랙션중에서는 위 어트랙션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점심에는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헐크버거 세트와 치킨이었는데요.

 

헐크버거 평가가 굉장히 많이 갈렸습니다.

 

암내가 난다 / 맛있다

 

저는 리뷰는 잘 믿지 않는 편이라서 직접 먹어보는 편인데, 헐크버거 맛있습니다.

 

딱히 무슨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예민한 편이 아니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겨울왕국 테마에서 크리스토프도 만났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지는 않고 겨울왕국 머리띠를 착용한 사람들한테 말을 걸거나 인사를 해주면서 돌아다녔어요.

 

굉장히 잘생긴 크리스토프였습니다.

 

 

 

 

 

 

 

 

30대라서 그런가 체력이 더 이상 버텨주지 못해서 당충전을 위해서 디저트도 먹었습니다.

 

홍콩 정말 너무 비쌉니다.

 

물가가 어마어마합니다.

 

 

디저트만 시켜 먹어도 2~4만 원은 쑥쑥 나갑니다.

 

 

불꽃놀이

 

 

 

당도 충전하고 좀 더 구경을 하니 밤이 찾아왔습니다.

 

9시 정각부터 20분간 불꽃놀이가 이어지는데요.

 

 

 

 

 

디즈니 성에 빔을 쏴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전부 틀어주면서 그 애니메이션에 맞는  ost를 틀어주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10초에 폭발하듯이 터지는 건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디즈니로 다음에는 상해로 떠나볼까 하는데요.

 

 

상해 디즈니는 어떨지 참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디즈니에서의 하루가 끝나고 호텔까지 이동할 때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190 홍콩달러가 나왔는데요. 20분 만에 도착을 해서 정말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어차피 여행 가는 김에 편하게 돈 쓰고 오니까 피로도 회복되고 좋았습니다.

 

 

2일 차 일정공유

 

 

이렇게 2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2일차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호텔에서 디즈니랜드 
  • A11 → R8 → 디즈니
  •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및 불꽃놀이 구경
  • 디즈니랜드 → 호텔

 

다음 포스팅에서는 마지막 3일 차 일정공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