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홍콩 2박3일 여행기 [4] - 홍콩 여행용품 준비하기

 

 

홍콩 여행까지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습니다.

 

슬슬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 모두가 준비되었는데요. 어떤 용품을 준비했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EL 티켓

 

 

우선 AEL티켓을 구매했습니다. 

 

AEL티켓이란 airport express line으로 공항철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AEL 왕복 2인권

 

저는 둘이서 여행을 가기 때문에 2인왕복권을 구매했는데요.

 

도착지에 따라 가격 편차가 있지만, 편도기준 최대 20,000원을 안 넘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홍콩 센트럴시티까지 일반적으로 이동할 경우 1시간 정도는 소비한다고 봐야 하는데요.

 

 

AEL을 이용할 경우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저처럼 2박 3일같이 여행기간이 짧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여행기간이 길다면 굳이 AEL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유심

 

 

 

홍콩 마카오 중국 중화권 통합 유심칩 인천공항 수령가능 : 유심스토어

 

유심도 구매하였습니다.

 

유심은 무제한요금제에 만원이 안되었는데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도 저렴하고 속도 빠른 게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저렴한 유심으로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트래블 월렛

 

수수료 없이 돈을 인출하기 위해서 트레블월렛 카드도 신청 후 수령하였습니다.

 

트레블월렛은 카드가 있을 시 홍콩 HSBC 인출기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한데요.

 

편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지만, 만약에 체크카드를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트래블월렛 카드를 신청하시고

 

해당 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인출하시면 은행권보다 환전수수료에서 아주 조금이나마 이득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인출할 때도 편리하게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트래블월렛 공식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더 자세한 내용은 트래블월렛 공식 블로그를 확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트레블월렛 카드는  트래블월렛 어플을 다운로드하신 뒤 신청이 가능합니다.

 

 

옥토퍼스 카드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지하철 트램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한국에서처럼 가볍게 찍고 다닐 수 있는 카드인데요.

 

금액을 충전하고 다시 환급을 받을 수도 있어서 편리하지만, 환급을 받을 때는 약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수수료는 40 홍콩달러로 약 7,000원 정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요.

 

그냥 7천 원 내고 편하게 여행한다고 생각하면 사실 그렇게 아까운 금액은 아닙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3잔 먹는 건 아깝지 않지만, 넷플릭스 한 달 이용할 때 17,000원 내는 게 엄청 아까운 것처럼

카드 수수료 7,000원이 아까운 것 같지만 그 금액대비 여행이 편해지는 걸 생각하면 절대 아깝지가 않습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와그나 케이케이데이 같은 여행대행사 사이트에서 구매 후 인천공항에서도 수령이 가능합니다.

 

금액은 약 8천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인데요. 예전 티머니 카드 산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이렇게 여행준비가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행 일정에 대해서 한 번 더 다루고 그 이후에는 홍콩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